주제
- #오베이글하우스
- #샌드위치
- #합정카페
- #베이글
- #대형카페
작성: 2024-12-04
업데이트: 2024-12-04
작성: 2024-12-04 00:38
업데이트: 2024-12-04 00:39
1년에 백만 개 이상의 베이글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호주 베이글 맛집 '오베이글하우스'가 지난 8월 서울 합정동에 오픈했습니다. 현지에서 단 세 개의 매장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오베이글하우스의 첫 해외 진출지가 바로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 매일 10:00~19:00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7길 41
🚇 지하철 이용 시 2, 6호선 합정역 9번출구에서 도보 10분, 6호선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소요됩니다.
🅿️ 건물내 주차는 불가하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해야합니다.
Ordinary But Unordinary
오베이글하우스는 총 4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1층에서는 픽업 및 주문이 가능하며 2층부터 4층까지는 넓은 좌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테이블이 많아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호주 3대 커피 중 하나인 세인트알리 커피도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레인, 참깨, 흑임자, 에브리띵, 블루베리, 스피니치&치즈, 블랙 할라피뇨, 올리브 등의 베이글을 싱글베이글(3,500원), 3개 묶음(10,500원), 5개 묶음(1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굿모닝, 드롭 더 비트 샌드위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샌드위치 메뉴를 고르고 베이글 빵 종류를 선택합니다. 직원분이 베이글 빵을 추천해주셔서, 그대로 주문했어요.
음료로는 시그니처 음료인 히비스커스 레몬 아이스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굿모닝 샌드위치는 메이플 베이컨과 해쉬브라운, 체다치즈, 달걀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베이컨의 짠맛이 적고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더해져 매력적인 맛을 선사했으며, 해쉬브라운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먹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드롭 더 비트 샌드위치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 매콤하면서도 루꼴라의 향이 좋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기의 양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히비스커스 레몬 아이스티는 적당한 단맛과 함께 히비스커스의 향이 느껴지며,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져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합정 대형카페 오베이글하우스는 맛있는 베이글과 커피,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갖춘 곳으로, 합정동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0